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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강원도 화천에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2010 화천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화천군은 토마토 축제를 통해 화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화악산 토마토의 청정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지시킴으로써 화천군 토마토의 브랜드 가치 및 판매량 증대와 강렬한 인상의 축제 운영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3년에 시작하여 제8회째를 맞는 이번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 마법사와 황금 반지`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2008년 `토마토 왕국의 탄생`, 2009년 `토마토 원정대`에 이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기저기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 속에서 총 40톤에 달하는 잘 익은 토마토를 마구 던지며 온몸을 붉게 물들이는 토마토 존은 예년보다 더욱 큰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고, 토마토 황금 반지를 찾는 프로그램도 횟수를 늘리는 등 더욱 유쾌한 난장의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는 화천 토마토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토마토상품권 찾기 이벤트가 개최된다.
`토마토상품권 찾기` 이벤트는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 내 화천 토마토 판매장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토마토 시식행사를 통하여 화천 토마토를 미리 맛보고 구매할 기회가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천 토마토 축제 홈페이지(http://www.tomatofestival.co.kr/)를 참고하면된다. 문의전화는 033-440-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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