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희망의 사계절(Four Seasons of Hope)`는 삼삼성전자 북미총괄(대표 최창수 부사장)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미국 초·중·고등학교 교육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005930)는 매년 에세이 콘테스트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전력의 300여개 학교에 총 1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수상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현지 언론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미국 1위의 전자유통업체 베스트 바이를 비롯해 마이크로 소프트, 디렉트 TV, NFL 뉴욕 자이언츠팀의 쿼터백인 일라이 매닝이 후원 파트너로 참여했다.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 북미총괄 마케팅 담당 전무는 "미국의 많은 학교들이 21세기에 걸맞는 교육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삼성은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5개의 1위 입상 학교들 또한 5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5개의 2위 입상 학교들은 1만달러 상당의 베스트 바이 상품권을 받았다. 또 우수 에세이를 제출하여 학교를 입상시킨 21명에게는 삼성 Go™ 넷북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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