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류승헌
신한금융(055550)지주 IR팀장은 "신한금융그룹 전체가 보유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미국 저신용 주택대출) 관련 부채담보부증권(CDO) 잔액은 연말 기준으로 530만달러였다"며 "하지만 이중 30%를 이미 감액손실로 처리해 현재 남은 것은 350만달러(한화 35억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류 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서브프라임 관련 CDO잔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서브프라임 관련 신한금융그룹의 노출도(익스포저)는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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