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이 아시안뱅커가 수여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 Society Awards 2024)‘ 수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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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 Society Awards 2024)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를 내세워 고객 수, 채널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에 대해 혁신적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고객 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우리은행 투체어스는 지난 2002년 시작한 국내 은행 최초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현재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관리 특화채널 ‘투체어스 W(TCW)센터’ 4개와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센터’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을 이루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값진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일대일 맞춤 자산관리를 통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시안뱅커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중동지역의 금융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