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코스닥 실적]컴투스 이익 최대, CJ프레시웨이 매출 1위

  • 등록 2016-05-17 오후 12:00:00

    수정 2016-05-17 오후 12:00: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올 1분기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컴투스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CJ프레시웨이가 수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43개사의 개별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컴투스(078340)는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5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8.3% 늘어나면서 CJ오쇼핑(035760) 동원개발(013120) GS홈쇼핑(028150) 등을 누르고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 기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 셀트리온(068270)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5% 감소한 255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다우데이타(032190)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우데이타는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줄어든 8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한 컴투스가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 1위 상장사는 CJ프레시웨이(051500)로 지난 1분기 405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매일유업(3214억원) CJ E&M(2896억원) GS홈쇼핑(2742억원) 성우하이텍(2699억원) 등이 매출액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결기준으로는 성우하이텍(8391억원) 인터파크홀딩스(8251억원) CJ오쇼핑(5440억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손실 규모가 가장 컸던 상장사는 SFA로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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