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中 방문 주형환 장관, 삼성·LG 배터리 문제 협의

  • 등록 2016-05-13 오후 1:31:54

    수정 2016-05-13 오후 1:31:54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중국 시안 취장 국제전시센터 귀빈실에서 진원 중국 전국정협 부주석과 면담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중순 LG화학, 삼성 SDI 등이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 방식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등을 이유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어 중국 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T) 방식 전기버스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줬다. 이 결과 국내 기업의 수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 왼쪽, 출처=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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