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구인 CDP에 의해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수행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다. 2008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CDP Korea 행사는 한국사회적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하고 있다.
CDP는 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등 국내 31개 금융투자기관들이 서명기관으로 참여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분석 정보를 받는다. 이들 투자기관들은 기업이 공개한 기후변화 정보를 투자 및 대출 결정 등에 반영한다. 물 경영활동과 관련해서는 22개 금융투자기관이 서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탄소정보공개 부문에서도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고 등급에는 전세계 189개, 국내에서는 11개 기업만이 등재됐다. 특히 코웨이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와 배출권 거래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기업 중 최고 그룹에 속해 기후변화 관련해 높은 리더십을 평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