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30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4.49% 오른 1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6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0만원에 바투 다가서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등, 매도 상위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각각 올라와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주류 사업이 음료 사업보다 수익성이 뛰어나 2016년 이후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0만원을 제시했다.
세계 곡물 재고가 증가하고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 또한 음식료주인 롯데칠성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곡물 가격 하락 효과는 제품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강한 롯데칠성 등 가공 식품업체에서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곡물 가격 인하가 본격화되는 3분기 말 이후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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