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2일 ‘10월 CEO레터’를 통해 “10월은 내년도 경영계획과 목표를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임직원 모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경영방침과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소통을 축구경기에 비유했다. 그는 “축구경기를 보면 승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많이 꼽히는 것이 팀의 조직력”이라며 “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것이 기량의 문제라면 그 찬스를 만드는 것은 서로간의 소통의 문제”라고 말했다.
구글도 금요일마다 ‘TGIF(Thanks God It’s Friday)’ 행사를 실시한다. 맥주를 마시며 직급이나 팀에 관계없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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