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시애틀에 있는 술집 ‘더 파이브 포인트 카페(The 5 Point Cafe)’가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우리는 구글 안경이 출시되기도 전에 착용을 금지한 최초의 업소가 됐다”며 “위반한 자는 쫓겨날 것”이라는 새로운 가게 방침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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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경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터넷에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구글 안경은 내년에 1500달러(약 165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 누리꾼들은 술집의 이 같은 결정에 엇갈리는 반응을 내놨다. 더 파이브 포인트 카페의 페이스북 해당 게시글에는 400개 이상의 ‘좋아요(like)‘ 공감 버튼이 눌러진 반면 100개 이상의 부정적인 코멘트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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