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16만500원,-1.23%)는 지난주의 하락세가 이어져 16만원아래로 밀릴 위기에 놓였고, 서울통신기술(8만원,-1.23%), 삼성광주전자 (2만1650원), 시큐아이닷컴(8900원)등 삼성관련주도 좀처럼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범 현대계열주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장내 조선주들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현대삼호중공업(7만6500원,-1.29%)도 동반 하락했다.
현대엔지니어링(33만5000원,-2.05%), 현대카드(1만9300원,-1.28%)도 지난 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채 하락 전환했다. 이밖에, 현대로지엠(8900원), 현대아산(1만2000원), 현대캐피탈(5만4000원)등은 가격 변동없이 마감됐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8만3000원,+0.30%)이 소폭 반등했으나, SK건설(4만3500원,-2.25%), 롯데건설(6만2000원,-1.59%)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1만1000원,+0.92%), 한국증권금융(1만5400원,+1.65%)은 소폭 상승에 성공했다.
KT파워텔(9900원,+2.59%),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3800원,+0.85%), KBS인터넷(8800원,+0.57%)등 KT계열주는 선전한 모습이다.
26일 거래소로부터 예심청구 승인이 난 현대위아(8만1500원, +1.24%)는 내년 1분기 안에 상장을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돼 강세를 보였다.
현대위아는 자동자부품 생산 업체로 르노와 GM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등으로 공작기계 사업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장내의 두산그룹주들은 중국의 금리 인상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외에서 내년 1월 4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두산엔진은 1만9700원으로 0.51% 상승했다.
내년 1월 5일 상장예정인 티에스이(+2.73%)와 인텍플러스(보합)는 각각 4만7000원, 7600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주에서는 티피씨(5450원, +1.87%)와 케이아이엔엑스(7600원, +1.33%)는 상승세를 보였고, 인트론바이로테크놀로지 (6400원, +1.54%)는 하락했다. 승인주에서는 나노신소재 홀로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1만8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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