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고객 84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혼다 트랙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8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제2회 혼다 트랙데이 현장. (사진=혼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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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혼다 트랙데이 행사는 지난 8일 개최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즐겁고 안전하게 트랙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카데미 주행’ 및 ‘서킷 체험 주행’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카데미 주행은 혼다의 레이싱 DNA가 담긴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킷 주행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를 달렸다.
| 지난 8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제2회 혼다 트랙데이 현장. (사진=혼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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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참가한 고객 84명 중 71%에 달하는 60명 이상이 신규 참가자였다. 회사 관계자는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트랙데이는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이내믹 모터스포츠의 꽃’ 트랙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라이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