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한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한 ‘안나 카레니나’ 공연에는 설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옥주현이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 빠지기로 했다”며 “공연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뮤지컬 프로덕션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세 번째 작품이다. 라이선스는 한국이 처음인 만큼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 등 본 공연의 크리에이터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