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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소포장 상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고품격 소포장 상품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5만원 이하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려 총 180여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를 선별해 소포장한 ‘명인명촌 미소 세트’ 5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또 장흥 김영습 매실식초(200㎖), 매실간장(200㎖)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매(梅) 세트(4만3000원), 제주 문순천 어간장(200㎖), 강진국령애 새우볶음 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장(醬) 세트’(3만2500원) 등이 있다.
이밖에 시즈닝 연어 등을 먹기 좋게 손질해 양념을 가미한 시즈닝 한 끼 생선 세트(8만원), 포장을 간소화한 영동 둥시 곶감 세트(5만원), 넛츠포유 선물세트(5만원) 등도 선보인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이번 명절 선물세트의 특징“이라며 ”고객의 동향을 수시로 살피면서 인기 있는 상품의 소포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