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최신 안전보건 이슈 세미나 △우수 재해예방 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전시회에서는 1만여점의 안전보건 제품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함께하는 안전보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계 전문가의 안전 강연,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안전연극, 안전관련 이벤트 등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설정해 다양한 안전보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신기창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민간재해예방기관이 고품질의 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기관에 대해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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