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우노앤컴퍼니(114630)는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 연구개발 업체인 서남 지분 11.3%(13만3334주)를 20억원에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서남은 초전도 전력기기의 핵심소재인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초전도선재는 특정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zero)이 돼 에너지 손실없이 대용량의 전류를 흘릴 수 있다. 초전도 선재는 초전도 케이블, 초전도 한류기, 초전도 모터, 풍력발전, 자기부상 등에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