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립 서울의료원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하나로 헬스케어 메이커톤 행사를 21일~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의료 서비스 분야와 관련, 중학생부터 현직 의사까지 70명의 참가자들이 무박 2일의 정해진 시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시제품으로 만든다.
5대 서비스 혁신과제는 △스마트한 병실환경 조성 △수술 전 환자 및 보호자의 감정 치유 △어린이 친화병원 조성 △병원 내 손 씻기 활성화와 △자유주제(헬스케어와 관련된 모든 주제 가능)다.
심사결과 최종 선정된 5개팀에게는 대상(1개 팀) 3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600만 원을 수여한다. 시는 시제품 가운데 우수제품에 대해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사업성 검토 후 실제 제품 개발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주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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