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병신년을 맞아 원숭이 인형 ‘제이제이 몽키’를 자체 제작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매년 해당 연도의 12간지 띠동물 캐릭터 인형을 제작해 18년간 지속적으로 판매해왔다.
올해 준비된 인형은 모두 6종류로 ‘제이제이 몽키’로 이름 붙였다. 가격은 개당 2만원으로 제이제이 마호니스와 델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하얏트 충성 고객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 자체 제작하는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라며 “특히 매년 제작되는 제이제이 마호니스 띠동물 캐릭터 인형은 수집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인기”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띠동물 캐릭터 인형은 매년 1만5000여 개가 생산되는데 한 해가 끝나기 전 모두 소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