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현대BS&C와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영업, 마케팅,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비즈니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대상 제품은 토마토시스템의 사용자환경(UI) 솔루션과 기업용 포탈솔루션, SSO 솔루션이며, 현대BS&C가 총판을 맡고 있는 라온위즈기술의 DEXT5(덱스트5) 웹 에디터 솔루션이다.
토마토시스템의 UI툴인 ‘엑스빌더5‘(eXbuilder5)는 HTML5 캔버스(Canvas)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최근 현대자동차, 서울신학대, 인하대학교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토마토시스템의 엔터프라이즈 포털솔루션인 ‘엑스포탈’과 SSO솔루션 ‘엑스사인온’은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현대BS&C의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면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홍정화(왼쪽) 현대BS&C IT부문 대표와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토마토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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