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최근 주사파, 진보당 경선부정,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와 북한인권운동가에 대한 변절자 발언이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유신독재와 5공의 참혹한 광주학살을 보면서 젊은 친구들이 격분하고 반미운동과 반독재투쟁에 나섰다”며 “그땐 너무 끔찍한 장면을 봤기 때문에 공권력에 대한 존경심과 정당성이 다 없어졌다. 그때 주체사상이 대학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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