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장종식 대리, ‘SIMPAC 6.83% ↑’ 수익률 회복 시작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6일째, 코스피는 6일째 하락세가 계속 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93P 하락한 2071.42P로 장을 마감했다. 선물옵션 동기만기일을 맞은 오늘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져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회참가자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폭 등락을 보인 가운데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가 SIMPAC(009160) 6.83%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5.09% 끌어올려 당일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역시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가 5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수익을 기록한 점이 단연 눈에 띈다. 이로써 장종식 대리는 누적수익률 -2.38%를 기록하며 수익률 플러스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 전일 3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오늘은 신화인터텍(056700)을 비롯 보유주가 소폭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0.89%를 더해 2위로 올라섰다.

한편, 대우증권(006800) 성욱현 차장은 누적수익률 -20.12%를 기록해 대회 탈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3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가 인포뱅크(039290) 6.66% 상승에 힘입어 유일하게 수익을 기록했다. 임대웅 참가자는 쎌바이오텍, 하츠를 이틀 연속 추가 매수했다. 1위 이종남 전문가는 LG유플러스 손절하며 누적수익률은 11.47%로 낮아졌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2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효성 1.78%를 비롯 전 보유주가 소폭 상승하며 유일하게 수익을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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