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30%를 넘어섰습니다.
모두 1천61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31.4%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북미 휴대폰은 지난 2008년 3분기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아홉 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2008년 21.5%에서 지난해 25.7%로 상승하면서 시장 진출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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