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는 25일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와이브로 가입자 모집이 당초 목표보다는 지연되고 있지만 2009년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이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맹수호 KT 재무실장은 "와이브로 가입자 임계질량을 1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009년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KT는 또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2008년 하반기부터는 인터넷TV(IPTV)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