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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인증 플랫폼을 개발하는 써트온이 엑스체인(X-Chain) 기반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엑스블록시스템즈(XBlocksystems)’으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사명변경에 따라 신규 CI를 공개하고, 블록체인 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사명변경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체 핵심역량을 블록체인기반으로 집중하고, 자체 개발하고 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체인(X-Chain)’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은 인적 분할을 통해 분리했다고 덧붙였다.
엑스체인은 최근 핵심 특허 외에 다양한 분야로 특허출원을 확대하고, 해외 PCT(특허협력조약) 및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또 최근에는 엑스체인 기반 문서인증 플랫폼인 ‘애스톤(ASTON)’을 선보였다. 애스톤은 보편화된 전자문서 기반 업무환경에 블록체인 기반 문서인증 플랫폼을 적용한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