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창의개발 프로젝트인 C랩 우수 과제를 CES 2016에서 선보인다. C랩은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C랩에서 개발하고 있는 과제를 CES 전시회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웰트‘는 벨트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허리둘레, 식습관, 운동량,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 등을 감지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이를 분석, 사용자에게 맞춤형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벨트처럼 다양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한 ’웰트‘는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업을 통해 ’더휴먼핏(The Humanfit)‘ 브랜드의 라인업으로 삼성전자 메인 전시관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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