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에 이상철 전 중진공 본부장

  • 등록 2015-11-02 오전 11:05:40

    수정 2015-11-02 오전 11:05:4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상근부회장에 이상철(59·사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경북 경안고, 경북전문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직무대리,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본부장, 금융본부장을 거쳤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2018년 10월 31일까지며 이달부터 상근부회장 업무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과 함께 △이수태 글로벌위원장((주)파나시아 대표) △임형택 글로벌 위원회 부위원장 ((주)태강기업 대표) △이용태 이사 ((주)유니맥스 대표) △박귀찬 자문위원 (포스코인재창조원장)등 신규임원과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10월 말 기준 1만 7,407개 인증사와 1만 1,413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이노비즈 인증시스템 관리와 일자리 지원, 혁신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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