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26일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기아차와 금융계열사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률이 9.9%로 설비가동률 상승,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전분기(8.3%)보다 개선됐다”며 “수익성이 다른 글로벌 경쟁사를 능가했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무디스는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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