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가 5일 충청북도교육청과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한 교육활동 및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북교육청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과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및 교육활동 등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초등 저학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 사업의 운영 지원 및 공직경험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 100여명의 퇴직공무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장은“교육부 정책사업인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및 교육활동에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공단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