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오전 8시,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했다. 최근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우정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폭염·호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우편집중국은 이륜차·전동차 부딪힘, 우편물 구분기계 끼임 사고 등 우편물 접수·운반·배송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종호 장관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차질 없는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편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정업무 종사자뿐만 아니라 수급업체 종사자들의 건강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