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엠브라에르 신규 개발기종인 E2 기종의 기체 바닥 구조물인 플로어 어셈블리(Floor Assembly)에 대한 것으로 아스트는 해당 품목을 2027년까지 공급한다. 엠브라에르의 E2는 중소형 항공기와 단일 통로 항공기 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에서 수요가 많은 기종이라는 설명이다.
김희원 아스트 대표는 “보잉·에어버스·엠브라에르·봄바르디어 등 세계 4대 메이저 항공기 제조사에 제품의 품질과 생산 공정을 인증받아 항공기 부품과 동체를 납품하고 있다”며 “단순한 아웃소싱 업체를 넘어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