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장진영(숭실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 2위 박준형(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4학년), 3위 김대명(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3학년) 씨을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장진영 학생은 164.5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박준형 학생과 김대명 학생은 각각 115.20%, 114.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장진영 학생은 “상반기 기업실적 자료를 토대로 관심 업종과 주목받는 업종을 분석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 팀장은 “침체된 주식시장에서 대학생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해외금융시장 탐방과 장학금 등의 혜택을 제공해 바람직한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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