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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시장 분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정겹게 표현한 신병문씨의 작품 ‘철로 만든 식기만 있으면 돼요’가 뽑혔다.
금상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가족이 신이 나게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표현한 강태수씨의 작품 ‘신나는 레일바이크”가, 은상에는 최희진(작품명 ’아름다운 계단’) 등 2명, 동상에는 강미옥(‘고향 집’)씨 등 3명, 특별상에는 김창덕(‘아이젠’)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고수경(‘해변풍경’) 등 30명이 받는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철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999년 이래 해마다 열리고 있다. 매년 3000점 이상이 응모(총 4만 3234점 응모)하는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입상작만도 932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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