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지난 19일 사내 봉사단과 한양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 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과 어린이들은 나무 블록을 활용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행사가 종료된 뒤 한양대, 복지시설과 정기적인 봉사단 지원 및 공헌 활동비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건설 봉사단은 앞으로 3년간 매달 시설을 방문해 건축 모형 만들기, 한화건설 현장 및 대학 캠퍼스 견학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멘토링은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학생 각 1명, 어린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김영수 한화건설 전무는 “이번 활동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과 함께 건설업에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소재 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마을 건축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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