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지난해 11월 쇼 서비스 관련 사용자 질의와 건의를 받고, 사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개설한 '쇼 트윗(show_tweet)' 운영인력을 오는 3월 2일부터 확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쇼 트윗 운영자는 3월 2일부터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최근 이슈가 된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KT의 트위터 계정은 '올레KT(ollehkt)'를 비롯해 쇼 트윗, 헬로쿡(helloQOOK) 등 5개에 이르며, 기업 트위터 중 가장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KT는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 불편을 접수, 곧바로 이를 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트위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한 비즈니스 트위터로 손꼽혀왔다.
특히 KT는 트위터 마케팅을 통해 폐쇄적인 통신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KT, 인터넷전화로 '당뇨·고혈압' 의료상담
☞KT, 지배구조 개선 논의 본격화한다
☞KT, 스팸방지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