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초청 문화캠프 개최

3박4일간 유자녀 100명 참가
  • 등록 2009-07-30 오후 4:10:00

    수정 2009-07-30 오후 4:10:00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7일부터 3박4일간 교통사고 유자녀 100명을 초청해 `세잎클로버 행복찾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서울시립소년의집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산악인 허영호씨, 방송인 박경림씨가 연사로 나서는 강연, 뮤지컬 `점프`·음악밴드 `퍼니밴드`의 문화공연, 소규모 체육대회·골든벨, 이천 전통도자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차 남양종합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풍동시험장, 주행시험장, 재자원화센터 등 주요 자동차 연구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문화적 갈증해소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퍼니밴드`가 행복찾기 행사에서 음악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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