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3일 바이오 연료사업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자본금 288억원 규모의 'S&G BIOFUEL PT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료는 보통 자동차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을 말하며 크게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로 구분된다. 바이오에탄올은 휘발유와 비슷하고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가깝다.
이어 "바이오디젤의 경우 올 상반기 동남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물산, 삼성석화에 8325억 공급계약
☞상반기는 `뚝섬` 하반기엔 `용산`
☞삼성물산, 금산법 완화 투자심리 부정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