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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중국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2020년 파주시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중국 남부의 상하이와 샤먼이며 파견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으로 시장개척단의 규모 및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 연천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파견도시인 상하이는 국제 금융·무역·경제의 중심지로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샤먼은 중국의 6개 경제특구의 하나로 다국적기업의 적합한 투자도시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식품과 일용품, 화장품 등 소모품의 수요가 전망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힌편 시는 이번에 모집하는 상하이·샤먼에 이어 8월 베트남(하노이·호치민), 9월 미얀마(양곤)·태국(방콕), 10월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