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0개 부문에서 ‘2019 무신사 어워즈’ 발표

지난 2014년 시작… 올해로 6회째
베스트 브랜드에 커버낫, 시니어 모델 김칠두도 수상
쇼케이스 감상평 남긴 고객 추첨해 할인쿠폰 제공
  • 등록 2019-12-31 오후 3:40:33

    수정 2019-12-31 오후 3:40:33

2019 무신사 어워즈(사진=무신사)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온라인 스타일 시상식 ‘2019 무신사 어워즈’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무신사 어워즈’는 한해 동안 무신사, 우신사에서 사랑받은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해를 거듭할 수록 무신사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신력 있는 패션 어워즈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무신사 어워즈는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며, 각 부문의 1~3위 수상자는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올해 인기를 얻은 ‘블레이저’ 디자인의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커버낫’이 수상했다. 커버낫은 밀리터리, 아웃도어, 워크웨어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10, 20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콜렉션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의류 부문은 ‘라퍼지스토어’, 슈즈 부문은 ‘아디다스’, 잡화 부문은 ‘노스페이스’가 선정됐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신진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라이징 브랜드’ 무신사 부문에는 ‘쿠어’가, 우신사 부문은 ‘앤더슨벨 포 우먼’이 수상했다.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시즌 콜렉션으로 ‘디스이즈네버댓의 PREP SCHOOL GANGSTER’와 ‘인스턴트펑크 re·vers·ible’이 선정됐다. 무신사와 하이트진로가 협업한 ‘참이슬 백팩’ 한정판 출시는 올해 ‘가장 인상 깊은 브랜드 이슈’로 꼽혔다.

‘복종별 베스트 상품’에는 △인사일런스 ‘인사일런스×BUND 익스플로러 더블 코트’ △비바스튜디오 ‘로케이션 로고 크루넥’ △무신사 스탠다드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 △일오공칠 ‘모노 트라우져 하프 삭스’ △엠엘비 ‘뉴욕 양키스 빅볼 청키A’ 등이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여성 가방’ 부문에는 스트레치 엔젤스 ‘파니니 메탈 로고 솔리드 백’ 등이 뽑혔다.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에게도 상이 돌아갔다. ‘베스트 브랜드 디렉터’는 ‘로맨틱크라운’ 김민성·이세윤 디렉터, ‘안다르’ 신애련 디렉터가 수상했다. ‘베스트 남성 모델’에는 중후한 카리스마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뽑혔고 ‘베스트 여성 모델’은 ‘마리’가 차지했다.

‘베스트 리뷰상’은 닉네임 ‘imsytm’ 회원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리뷰상은 가장 재치있는 구매 후기를 남긴 회원에게 주어진다. 해당 회원은 구매한 무신사 스탠다드 ‘컬러 삭스’ 양말로 넥타이, 장갑, 벨트 등으로 연출하는 등 유쾌한 후기를 남겨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2019 무신사 어워즈’ 개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수상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열고 매거진 쇼케이스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 무신사 어워즈’를 본 소감을 댓글로 남겨준 회원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무신사 스토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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