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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오만석이 화려한 입담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정복했다. 뮤지컬계의 장동건으로 불리는 오만석이 지난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배우 황정민과 뮤지컬 ‘오케피’에서 함께 공연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황정민과의 티켓판매 대결에서 누가 더 우세하냐는 MC들의 짖궃은 질문에 오만석은 “정민이 형에게 밀릴 줄 몰랐는데 형이 살짝 더 우세하다. 삼천만 배우이지 않느냐, 승우형도 좋지만 정민이형과도 함께 오래가고 싶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입담과 유쾌함으로 중무장한 오만석이 출연중인 뮤지컬‘오케피’는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02-692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