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한화케미칼 5.11%↑’ 수익률 회복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6일째,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P 상승한 2180.59P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기준금리 인상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부진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은 눈에 띄는 수익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한화케미칼(009830)이 상승반전하며 지난 3일 간의 손실분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경록 대리는 누적수익률 20%대도 회복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도 당일 SK네트웍스(001740) 매매로 2.65%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15.09%까지 끌어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동부증권(016610) 김현겸 대리가 아이리버(060570) 등 보유주의 고른 상승으로 이틀 연속 2%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2위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적극적인 매매에 나섰다. 신텍, 인탑스 등은 수익실현하는 한편, 삼성물산은 추가 매수 했다. 누적수익률은 소폭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이틀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임대웅 전문가는 전일 편입한 쌍용정보통신(010280)을 매도로 12.59% 수익실현했으나 하츠, 컴투스를 비롯한 기존 보유주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1.85% 하락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2,3위 모두 매매가 없는 가운데 2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가 기아차 소폭 상승으로 1위와의 수익률 격차를 1% 이내로 줄였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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