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015940)과 LG파워콤은 최근 실시한 '가계 통신비 절감왕 선발대회'에서 절감왕으로 포항시 거주하는 최영철씨(29)를 선정했다. 최씨는 통신비를 월 평균 17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50%나 줄인 것.
이동전화만 이용했던 최씨는 집에 myLG070을 설치하고, 집에서는 이동전화 대신 myLG070으로 부모님 및 여자친구와 통화함으로써 통신비 50%를 줄였다. 특히 최씨는 여자친구에게 '3x3 이벤트'를 통해 myLG070을 선물, 가입자끼리 무료통화 혜택을 활용함으로써 통신비를 대폭 줄였다.
이번 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대부분이 집에서도 이동전화를 이용하던 전과는 달리 귀가한 이후에는 인터넷집전화 myLG070으로 통화했다. 통화가 많은 부모님이나 친구들과는 함께 가입, 집에서는 myLG070을 이용함으로써 가입자끼리 무료통화 혜택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myLG070과 myLGtv, 엑스피드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이용해 결합서비스 할인혜택을 받고, 기존 집 전화를 해지하고 myLG070만 이용함으로써 통화료는 물론 기본요금까지 절감하는 고객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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