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지난해 4분기에는 정제마진만 보면 마진이 좋았다. 이는 시장수요가 저유가의 힘을 입어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유가가 하락했고 올해 1월까지 지속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2500억원 재고평가 손실 중 2300억원은 정유사업, 나머지 200억원은 석유사업, 윤활기유 사업부분에서 발생했다. 4분기 유가 하락보다 많은 재고평가 손실이 난 것은 보수적으로 1월에 지속된 유가 하락세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1월 유가 하락분 상당부분이 재고평가에 영향을 줬다. 정유사업 재고평가 손실의 3분의1은 1월달 유가 하락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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