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한진해운 8.58%↑’, 6계단 점프

  • 등록 2011-09-07 오후 5:00:00

    수정 2011-09-07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8일째, 코스피가 나흘 만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6.75P 상승한 1833.46P로 장을 마감했다. 오바마 대통령 연설에 대한 기대감과 그리스 정부의 구조개혁 약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주효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이 매수폭을 늘리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도 지난 이틀 간의 부진을 털어버리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수익을 기록했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황태훈 이동훈 전문가를 비롯해 대신증권(003540) 김종한 차장,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당일 7%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일 9위까지 순위 하락했던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한진해운(117930) 8.58% 상승에 힘입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5위까지 하락했던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이 6.8% 상승한 한국사이버결제(060250) 고점매도에 성공하며 당일 7.04%의 수익을 더해 다시 2위까지 올라섰다. 1위는 동부증권(016610) 최진원 차장이 신규 편입한 좋은사람들(033340), 농우바이오, 유진로봇의 고른 상승에 힘입어 자리를 지켰다.

한편, 대신증권(003540) 김종한 차장은 아이씨디(040910) 7.60%, 휴온스 1.66% 상승에 힘입어 당일 7.48%의 수익을 기록하며 9위에서 6위로 점프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3계단 순위 상승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동훈 전문가는 지난 이틀 연속 하락했던 대창(012800), 대림산업(000210), 현대비앤지스틸이 각각 7%의 반등을 보여주며 누적수익률 7.03%를 기록했다. 전일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9.13% 상승한 LG전자(066570)를 일부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6.95%까지 끌어올렸으나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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