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 작업은 정욱준, 에이미 조 등의 브랜드가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진행됐다. 소비자들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트렌치코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제일모직 측은 "각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폴레이디스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를 디자이너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범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트렌치코트는 실용적이면서도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아이템이다"며 "이번에 출시된 5가지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감성을 살리면서도 디자이너 특유의 개성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녹아있어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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