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주들은 부진한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일 유상증자 발표로 급락한 금호생명은 50원 더 떨어지며 5850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도 6거래일연속 하락하며 1만1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일연속 하락한 삼성생명도 이날 추가하락하며 42만원대에서 벗어났고, 동양생명도 전일보다 3.08% 떨어지면서 1만3000원대를 벗어나 1만2600원을 기록했다.
삼성계열주 가운데서는 삼성SDS가 전일보다 100원 떨어져 4만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광주전자(4550원), 삼성네트웍스(5850원), 서울통신기술(2만8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리딩투자증권(525원)은 1.94% 상승했으나, 하이투자증권은 2150원으로 전일보다 1.15% 하락마감했다. 한국증권금융과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5950원, 27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56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택배가 홀로 4.46% 상승해 5850원을 기록했다. 위아 1만1250원, 현대삼호중공업 4만1500원, 현대아산 1만1750원, 현대카드 1만1000원, 현대캐피탈 1만95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02%)와 한국인포서비스(+1.29%)는 각각 5050원, 7850원으로 나란히 상승마감했다. 그밖에, 스포츠토토(-2.29%)와 티맥스소프트(-1.10%), SK텔링크(-0.79%), 뷰웍스(-3.57%), 한솔교육(-4.88%), 휠라코리아(-2.36%)등 장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4.0%)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29%, 96.49%의 실적을 발표하며 1만9500원으로 상승했다. 진로와 포스코건설은 각각 0.82%, 1.57% 상승하며 6만1500원, 6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이엔에프테크놀러지(6150원)와 티플랙스(4650원)는 각각 1.60%, 2.11% 하락마감했다. 알티베이스(3200원)와 용진철강(8750원), 조이맥스(3만500원), 한국정밀기계(2만1500원)등 승인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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