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일본영화 '블레임:인류멸망2011'의 오리지널 포스터와 국내용 티저포스터가 울릉도, 독도의 유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레임:인류멸망2011'의 티저포스터가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와 다르다는 지적이 네티즌에 의해 제기된 것. 일본 포스터에는 동해에 어떤 섬도 표시돼 있지 않고, 국내용 티저 포스터에는 선명하게 독도와 울릉도가 그려져 있는 것.
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검게 타 버린 일본열도와는 확연히 구별될 정도로 독도가 표현돼 있다.
'블레임:인류멸망2011'은 전인류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맞선 인간의 마짐가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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