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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노윤호가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유노윤호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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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재석과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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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응답의 40%를 차지해 1위에 선정된 유노윤호는 ‘특허청 원픽(제일마음에 드는 사람),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취미가 발명이고 특허도 있어요’, ‘에디슨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로 유명하잖아요. 발명가도 열정이 없으면 끝없는 도전을 할 수가 없잖아요’, ‘스마트한 특허청과 어울려요’, ‘스캔들 하나없는 진실한 연예인’ 등의 이유로 지지를 받았다.
백종원을 추천한 사람들은 ‘대패삼겹살을 발명하신 분’, ‘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백종원, 특허청과 캐미 뿜뿜할 듯’ 등의 글을 남겼다.
3위에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유효응답의 3.8%를 차지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려요’,‘ ARMY 상표권등록으로 팬사랑 보여준 BTS 최고’라는 추천이유를 남겼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명칭인 ‘ARMY’는 방탄복과 군대처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7월 상표로 출원해 지난해 10월 등록됐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5위안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연예인”이라며 “향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