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복잡한 이체 대신할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 등록 2017-09-21 오전 10:38:22

    수정 2017-09-21 오전 10:38:2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온라인 결제시 사용하던 실시간 계좌이체 서비스를 대신할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실시간 계좌이체는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많은 항목을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인 ‘원터치개인’ 앱에서 한 번만 등록하면 앱 로그인과 계좌비밀번호 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생체 인증을 이용한 비밀번호 입력도 가능하다.

대만 14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로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 가입자면 사용가능하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실시간 계좌이체를 선택 후 ‘우리은행간편결제’를 클릭하면 된다. 이용한도는 1일 최대 200만원이다. 현재 LG유플러스와 제휴된 10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계좌기반의 우리은행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어 위비페이, 위비멤버스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합해 보다 편리한 결제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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