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면세점 "관광버스 250대 동시수용…승용차 주차장 증설"

  • 등록 2016-12-01 오전 10:28:21

    수정 2016-12-01 오전 10:28:2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워커힐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 편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종훈 SK네트웍스(001740) 사장은 1일 보도자료에서 “15만평(49만5867㎡)의 넓은 부지에 대형버스 25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단 하나뿐인 면세점”이라며 “개별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승용차 주차장을 기존 785대 규모에서 460대 수용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변역·광나루역을 지나는 셔틀버스를 향후 3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5개 지하철역과 지역 주요 지점들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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