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업권 IT 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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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정보통신(IT) 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을 추진을 총괄하는 ‘금융투자업권 IT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협회 금융투자업무담당 임원을 위원장으로
NH투자증권(005940)·
대신증권(003540)·
대우증권(006800)·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003470)·
키움증권(039490) IT·정보보호담당 임원들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본시장 IT업무의 중·장기 발전과제를 발굴·심의하고 공동구매, 자본시장 공동통신망 구축, IT 기술교육 추진 등 금융투자 IT 업무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증권선물전산협의회(CIO), 증권선물정보보호협의회(CISO)와 공동으로 향후 정보보호·비용절감 등 업계의 IT이 슈를 해결하는 허브 역할도 맡게 된다.
위원장인 오무영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은 “공동통신망 확대구축 등을 수행함으로써 업계 IT 비용절감과 회원사 업무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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